귀국하는 길에 랑시가 추천해준 아시아티크로 향했다.

방콕에 있는 장소인데…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낀 것이 곧 쏟아부을 태세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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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나 갑자기 퍼붓는 엄청난 소나기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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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물이 고이지 않게 하수구로 밀어낸다.
흠~ 왠지 재미있어 보이는데?~ㅋ

 

쇼핑몰 같아 보이는 건물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아직 대부분 문을 열지 않았고…

문을 연 몇 개의 상점을 둘러보았다.

나중에 알고보니 오픈 시간이 오후 5시~ 11시라고 한다.

 

다가 비가 그치자 밖으로 나와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시작했는데…

태국스러운 사원도 보이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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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고형 건물들과 쇼핑몰… 그리고 다양한 음식점들과 아기자기한 커피숍들이 어우러져 있는데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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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아울렛과 테마파크가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다.

넓다란 강도 보이고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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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있었다는 건물에 기념비 같은 것도 보이고…P1020764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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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저기에 조각상들도 보이는 것이… P1020773.jpg
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데~

 

아~ 알고보니 여기가 예전엔 항구였고~ 지금 쇼핑몰 건물들도 항구의 창고였다는~

문득, 예전의 문화를 참 잘 살려서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곳이라는 생각과 함께,

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곳이 없을까하는 생각에 부럽다는 느낌까지 갖게 된다.

 

시원하게 뻗은 강가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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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람선도 다니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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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노역자들의 동상 옆에 여고생 들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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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~ 멋진 풍경이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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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몰 내의 다양한 건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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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의 철길 라인을 살린 기차(?)도 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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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인과 서양인들이 함께 식사하는 동상도 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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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인이 의자에 쪼그려 앉은 모습과 표정들이

무척 사실적이어서 예전 그 시절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들을 갖게 한다.

 

곱게 차려입은 여인을 촬영팀이 촬영하고 있어서 모델인가? 하고 한참을 보았더니…

신혼부부 웨딩촬영인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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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집에서 한팀을 더 볼 수가 있었고….P1020791.jpg
아기자기하고 예쁜 장소가 많다보니…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많이 하나보다~

 

샵들도 아기자기 하거나 특색있게 참 잘꾸며져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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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가신 일행께서 최민지프로에게 썬글라스를 하나 선물해 주시고는 기념사진 한방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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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 좋은 우체통도 있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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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예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었다.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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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에 들어설때는 우리나라에도 쇼핑몰은 많은데 왜 이런 곳을 추천해 줬지?

라고 생각도 했었지만…

막상 둘러보고 나니 꼭 한번은 와 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.

특히 예쁜사진을 많이 촬영하고 싶은 분들과 아기자기한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 만한 장소 인것 같다.

 

나중에 와이프 데리고 오면 참 좋아할 것 같다는…
그런 생각이 드는 곳이다.